내귀에 도청장치가 오는 10월 11일(토) 오후 6시,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내귀에 도청장치가 6년 만에 발매한 싱글 ‘Anytime’을 기념하기 위해 더욱 특별한 공연으로 준비 중이다.
신곡 ‘Anytime’은 그동안의 내귀에 도청장치 음악에 비해 동화적이고 밝은 편이지만 내귀에 도청장치만의 색깔과 사운드는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대중적인 스펙트럼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미발매 신곡들과 함께 파트별 솔로와 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게스트로는 시나위, 아트 오브 파티스, 레이시오스, 나비효과의 보컬로 활동했고 현재 밴드 BADA로 활동중인 뮤지션 김바다가 내귀에 도청장치 멤버들과 콜라보하여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내귀에 도청장치는 싱글 ‘Anytime’ 발매 이후에도 JUMF, 동두천 락페스티벌, INMUFE 등 많은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얻으며 “락페스티벌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 “락페의 신”이라는 호칭까지 얻었다.
신비롭고 철학적인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로 무대를 지배하는 락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는 보컬 이진표, 기타 토리(박상욱), 베이스 김우진, 드럼 서호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인 단독공연과 계속된 음원 발매, 클럽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재 내귀에 도청장치의 공연티켓은 플레이티켓에서 단독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