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현준이 2025년 한가위를 맞아 팬들에게 진심이 담긴 추석 인사말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근 '크루즈 백두산 천지 여행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이번 인사말을 통해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다음은 현준이 팬들에게 전한 추석 인사말 전문이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 벌써 2025년의 풍요로운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얼마 전 백두산 크루즈 투어 공연에서 맑고 감동적인 천지를 보며, 우리 팬 여러분과 함께여서 얼마나 감사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제가 늦은 나이에 시작한 이 음악의 길에 언제나 든든한 동행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여러분의 삶에도 웃음꽃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한 명절 보내시고, 곧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가수 현준 드림.
인사말을 통해 현준은 지난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백두산 투어 공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 맑은 날씨에 백두산 천지를 감상하며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감동을 표했던 감정을 팬들과 공유했다.
또한 늦은 나이에 가수 활동을 시작한 자신의 음악 여정에 팬들이 든든한 동행이 되어준 것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하는 한편, “항상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는 팬들의 건강과 행복을 염려하는 그의 평소 마음이 담긴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현준은 "곧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약속하며, 추석 연휴 이후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에게 단순한 명절 인사 이상의 감동과 진심을 전한 그의 메시지는 올 추석,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트로트 가수 현준이 외손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