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듀오 동동악극단(김영수&정세희)

‘2025 대중문화예술 강원전문예술인공연 종합예술제’ 성황리 개최! 동동악극단이 사회 및 엔딩 무대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년 9월 6일 오후 6시 10분부터 9시 20분까지 원주 장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대중문화예술 강원전문예술인공연 종합예술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문화예술원 강원특별자치도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사)한국예총 원주지회, 강원일보사, 원주MBC가 후원했다.

이날 무대의 중심에는 “동동악극단(정세희·김영수)”이 있었다. 전국 행사 초대 1순위로 꼽히는 이들은 사회자로서 공연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무대에 올라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와락키스’ 두 곡을 열창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특히 엔딩 무대에서 선보인 ‘와락키스’는 빗속에서도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며 축제의 절정을 장식했다.

동동악극단(정세희, 동동(김영수))이 빗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있다.

또한, 비가 내렸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번 공연은 큰 차질 없이 진행됐다. 관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무대를 함께 즐겼고, 동동악극단은 사회와 공연을 완벽히 소화하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종합예술제에는 휠팝스 빅밴드(강태규 단장 외 17명), 레이보우 라이온스댄스단(7명), 원주 한나오카리나단(6명), 밸리댄스단(6명), 가수 진명순, 전통무용 선희예술단(8명), 아코디언 산까치악단(3명), 원주 아리랑 보존회(7명), 평양각설이 나종주, 안효인 해금예술단(4명), 레트로 보컬그룹 밴드(5명), 아싸! 얼쑤장구단(14명) 등 다양한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문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중문화와 전통예술을 아우르는 축제로 마련됐으며, 동동악극단의 사회와 열창이 더해져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