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악극단, 정세희&동동이 무대에서 흥을 돋우고 있다.
지난 7월 19일, (사)대한가수협회 인천지회는 인천지회에서 제519회 희망사랑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특히 '동동악극단'이 메인 출연진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공연을 넘어, 판매 부스 운영과 다채로운 출연진의 무대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동동악극단이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동동악극단 특유의 감성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콘서트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에 트롯 댄스곡 '와락키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동동악극단 외에도 수많은 가수와 단체들이 이번 콘서트를 빛냈다. 특별 출연으로 좌희만 김효실, 가수 윤원안, 1대BCG가수 허영, 2대BCG가수 제은주가 참여하여 시작부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가수 김동호, 이영희, 꿀비, 황성미, 이수명, 차정학, 조두언, 이영찬, 김정민, 박춘영, 정하, 혜인사랑, 김림억, 임명실, 이또한, 김민자, 임선, 조수미, 혜림, 김미경, 한참호, 김정수(2명), 지수경, 한정대, 장미, 경희, 이정숙, 정임, 김선자, 정영순, 박경배가 각자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특별 공연으로 색소폰 장석구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백마와 수경, 김경남외 일타삼고수, 장석구외 퓨타지아 색소폰, 김연희외 투더락 난타, 박경배외 박경선 이재술단, 제은주와 일라, 김경남외 송임구, 김상현, KPOP 김경식, 아르마레앙상블, (사)대한가수협회 인천지회 희망사랑콘서트 박춘영의 곰돌이, 영환과 벚꽃이 등 다채로운 그룹과 팀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김경남외 일타삼고수는 두 번의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콘서트 중간에는 오후 3시부터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댄스대회'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대한가수협회 인천지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제519회 희망사랑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사회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가수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