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애환을 노래하고 희로애락을 쥐락펴락하시는 가수 여러분!
가요, 창작자, 가요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 인생의 절반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 왔습니다
노래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많은 관객 앞에서 노래를 할 때는 짜릿한 희열도 느끼고
박수와 환호를 받을 때는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의기양양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젠 우리 가요계도 바뀌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오랜 관습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는 말씀과 함께
가요계에 널리 퇴적되어온 퇴적물들을 하나둘씩 바꿔 나가야 됨을 물론
가수, 가요 창작자, 가요 관계자 여러분들의 의식과 사고도 바뀌어야 한다고
감히 피력합니다!
가요계에 널리 전파 되어온 관습은 과감히 떨쳐내야 합니다
먼저 이러한 퇴적물들을 하나하나 변화시켜 보려 합니다
하나하나 나열하지 않아도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기득권자들은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가수, 가요 창작자, 가요 관계자분들도 이참에 관행과 타성에서
조금씩 바뀌려는 노력을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의 선배님들을 뵙기가 민망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가수는. 창작자들은 가요 관계자들은
최고의 상품을 개발하여 출시 해야겠습니다
가창력의 Aura는 물론이겠고요
이왕 무대에 오르려 했다면 관객을 울게도 하고 웃게도 할 수 있는 Aura는
갖춰져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준비 없이 험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면 당연 외면받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가수는 많은데 가수가 없다"
이 외침의 의미를 잘 새겨
"대한가요신문"이 잘못 대물림 되어 진 것들을 하나하나 파 헤쳐 개선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 모든것이 가요신문 만의 노력으로 바뀌어 질리 만무합니다
가수.가요창작자.가요관계자 여러분들의 함께 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앞장서 보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고언을 부탁 드립니다.
더불어 가수의 위상제고와 권익을 보호하고 가수의 권리 찾기에도 선봉에 서겠습니다.
오랜 관행과 타성 그리고 적폐를 바꿀 수 있는 이는
바로 가수 여러분입니다.
대한가요신문과 함께 가요계의 변화를 추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