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악극단, 광대 마스크와 컬러풀한 의상으로 유쾌한 매력을 강조한 새 프로필 사진.

독특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아 온 퍼포먼스 듀오 동동악극단이 새로운 멤버 '콜리(Colly)'를 영입하고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동악극단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두 가지 상반된 콘셉트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로써 동동악극단은 트리오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활동에 나선다.

공개된 새 프로필 사진은 동동악극단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들은 유쾌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두 가지 콘셉트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동동악극단은 팀의 음악적, 시각적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신입 멤버 콜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콜리는 기존의 레트로 악극단 콘셉트에 현대적인 감각과 다채로운 매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콜리 영입은 팀의 전략적인 선택이었다"며, "새로운 조합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동악극단은 이번 멤버 보강과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발판 삼아 2026년 대대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단독 콘서트 및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특히, 동동악극단은 기존의 활동에서 보여준 '퍼포먼스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들은 복고풍 악극과 EDM, 힙합 등을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였으며, 이번 콜리 영입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스토리가 있는 무대 연출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콜리와 함께 듀오에서 트리오로 더욱 강력해진 동동악극단이 인디씬을 넘어 대중에게 어떤 새로운 충격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