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평 누리축제’ 불광천서 개최… 4일 가수 현준 흥과 감동 선사!

은형일 기자 승인 2024.10.18 22:40 의견 0
트로트 가수 현준

트로트 가수 현숙과 현준이 초대가수로 출연 흥과 감성을 자아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불광천에서 펼쳐진 ‘2024 은평누리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은평 예술인 무대, 제29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 주제공연 누리의 꿈 소고춤 무대, 음악 분수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4일, 생활예술 페스티벌에 초대 가수로 현숙과 젠틀맨 현준이 출연했다. 현준은 타이틀곡 ‘첫 단추를 끼워준 여인’에 이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꽃당신, 시계바늘, 고장난 벽시계… 메들리를 열창해 흥과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5일에는 꿈의 무용단 은평 “One Point”, 버스킹X오후의 감탄, 가수 조관우와 함께하는 폐막 기념 합창 공연이 열렸다. 폐막식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우, 박현빈, 정동하, 벤, 이에이트(EEIGHT)가 함께했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불광천으로 놀러 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으로 우리 구에는 활력 넘치는 가을이었다”라며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한 축제로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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