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샹송밴드가 12월 30일 화요일, 연남동 명하살롱에서 살롱 콘서트 ‘Une belle soirée, 어느 좋은 저녁’을 연다. 공연은 저녁 7시와 9시 두 차례 진행된다.

마담샹송은 보컬과 아코디언을 중심으로 샹송 기반의 어쿠스틱 사운드를 선보이며, 기타 데자뷰와 퍼커션 이주은이 함께 무대를 채운다. 살롱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과의 거리가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특별 게스트로는 포크 가수 황명하가 출연한다. ‘다시, 비가 내려’로 잘 알려진 그는 감성적인 포크 음악으로 꾸준한 팬층을 형성해 왔다. 샹송과 포크가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색다른 라이브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좌석 수가 제한된 공연으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연말 라이브 무대를 찾는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