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트로트 가수 현준

‘은평문화예술단’이 지난 7월 6일 오후 4시 30분,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사랑실은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세림기획EVENT가 주최하고 연담선원이 후원했으며, 특히 가수 현준의 무대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 현준은 자신의 히트곡 '첫 단추를 끼워준 여인'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특히 이번 공연의 부제이기도 한 '사랑불' 무대를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현준은 "불광천 수변무대에서의 공연이 저에게는 매우 뜻깊은 첫 단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이용배(회장), 정미소(지회장), 사회 김성남(고문), 현준(운영위원장), 고시아(이사), 박나라(사무국장) 등 은평문화예술단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권선출, 전가연, 옥이, 혜운, 채련, 박광식, 오수빈, 호령, 김미화, 키다리박, 서경자, 성정아, 김수현 등 다채로운 실력파 출연진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은평문화예술단 관계자는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실은 힐링 콘서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