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가수 ‘금실은실’ 인생 2막 ‘두 번째 명함’ 공개
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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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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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금실은실’이 KBS1 황금연못에 출연, 부부 듀엣 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KBS1 방송 예정인,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462회 <두 번째 명함> 편에서 “부부 혼성 듀오 가수 금실(이금수)은실(주현선)”이 출연해 부부 듀엣 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고 금실은실 측 관계자가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금실 이금수”는 수학을 가르치며 36년간 몸 받쳤던 교직에서 은퇴 후 마음 한구석의 노래에 대한 열망으로 가수의 길을 가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에 은실 주현선은 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안 될 게 뭐 있어! 하며 앨범을 내게 됐는데… 겁이 나 천주교 신자 입에도 불구하고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금실 이금수는 황금연못 출연, 가수로서 무대와 정식으로 노래 강사의 길도 함께 걷게 되었다고 전하며, 금실은실의 무대 타이틀곡인 "놀다갑시다"가 펼쳐졌다.
한편 금실은실 제2의 인생, 가수 생활을 하게 된 과정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6일(토) 오전 8시 30분 KBS 1TV에서 아나운서 김승휘, 박지현 진행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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