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금실은실 2nd 앨범 “놀다 갑시다” 발매
은형일 기자
승인
2023.12.13 15:55 | 최종 수정 2023.12.13 17:25
의견
0
부부 듀엣 가수 ‘금실은실’이 기똥찬 노래 “놀다 갑시다”를 발표했다.
13일 가수 금실은실(이금수&주현선)측 관계자는 ‘금실은실’이 중년 이후… “놀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노래, ‘놀다 갑시다’를 지난 5일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놀다 갑시다”라는 흥과 일요일 낮 시간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인 김동찬(기똥찬 사나이)작사, 작곡”으로 중년까지 가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니, 지금부터는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며, 즐기면서 행복한 삶을 살자는 노래다.
이에 금실(이금수)는 타이틀에 ‘갑시다’라는 말이 있어 서글픈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자연의 순리인 만큼 가는 것도 멋지게라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실은실<이금수&주현선>은 KBS1TV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토요일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놀다 갑시다. 장르 가요 트로트 / 작사가 김동찬 / 작곡가 김동찬 / 편곡자 남기연
놀다 갑시다
우리가 살면은 몇백 년 사~나
얼마나 산다고 아웅다웅 다투나~
좋은 세상 둥글둥글 서로 사랑하면서
우리 실컷 놀다 갑시다
골치 아픈 일 가슴 아픈 일 탈탈 털어 버리고
신나게 이 순간을 즐겨요
놀다 갑시다 놀다 갑시다 실컷 놀다 갑시다
부귀영화 누굴 위해 내 청춘을 바쳤나!
혼자 왔다 혼자 가는 홀로 인생길
별거 없더라~ 놀~~다 갑시다.
저작권자 ⓒ 대한가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