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빨간 우체통, 가수 ‘현준’ ‘김설’ 설날 특집 방송 출연
은형일 기자
승인
2023.01.26 18:07
의견
0
젠틀맨 현준과 소젖 짜는 가수 김설이 옛 추억의 그리움을 소환했다.
26일 트로트 가수 ‘김설’과 ‘현준’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준과 김설은 지난 24일 KSM 방송이 주관한, 설날 특집 유튜브 사전 녹화 방송된 ‘유미의 빨간 우체통’ 23회에 출연, 옛 추억…소환, 흥과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 연휴 사전 녹화된 방송에서 ‘현준’은 첫 단추를 끼워준 여인’, ‘이 순간이 지나면(배호)’, ‘고장 난 벽시계’, ‘모르리(남진)’, 복불복 노래방에서는 안동역을 열창해 흥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소젖 짜는 가수 김설은 타이틀곡 ‘지게’, 가슴이 콩콩콩(유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임영웅)’, ‘사랑이 또’를 가슴으로 음률을 소환해 감동을 선사했다.
MC 겸 가수 유미는 가수 적우가 부른, 기다리겠 소를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다는 진실한 사랑의 내면적 아픔과 행복을 온몸으로 열창해 진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현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유미를 글로벌 가수라 칭찬했다. 도도한 이미지라고 생각되는데도 실제는 따뜻하고 유머가 넘치는 글로벌 스타라고 전했다.
김설은 분위기 최고라고 엄지 ‘척’ 하면서 유미의 빨간 우체통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현준의 ‘보랏빛 엽서’, 김설은 ‘한잔해’로 감동과 흥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대한가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