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준 김설 청계천 수상무대 ‘사랑 실은 가요 콘서트’ 공연

은형일 기자 승인 2022.09.18 19:33 의견 0

트로트 가수 현준과 김설이 주말,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낭만의 향연을 선사했다.

김설, 현준, 윤조가요장구팀

17일 젠틀맨 현준과 소젖 짜는 가수 김설은 한국 가수 예술인 협회가 주최한 제4회 ‘사랑 실은 가요 콘서트, 청계천 오간수교 수상 무대에서 서울 시민들과 함께 낭만을 노래했다.

현준은 휴식과 낭만이 흐르는 청계천 오간수교 수상 무대에서 ‘첫 단추를 끼워준 여인’, ‘마침표를 찍고 간 여인’ 등을 열창해 주말, 청계천을 찾은 서울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김설은 젖소의 젖을 짜는 농장주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최근 유튜브 조회 수 261만 뷰를 기록 중인 ‘지게’를 필두로 ‘사랑이 또’, ‘다시 한번만’을 열창해 흥과 감동을 자아냈다.

또 청춘예술단 소속 가수 및 윤조가요장구 팀원들의 멋진 퍼포먼스 공연으로 주말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낭만의 향연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MC 겸 가수 미희 킴의 진행으로 가수 김광율, 현도현, 황혜진, 노재경, 연주가 김석암, 가수 김봉희, 김승재, 김수자, 이종성, 윤조가요장구팀, 가수 현준, 김설, 선예지, 상현, 국악협회 도봉 지부장 외 2명, 한미나, 서영랑, 진용아, 나지야 등이 출연했다.

“사랑 실은 가요 콘서트”는 재단)한국가수예술인협회 사단)한국향토음악인협회 경기북부지부, 한국국악인협회 도봉지부 청춘예술단이 주최, 주관하고 주)우신프라임엘리베이터, 주)오티스엘리베이터, 오금동 롯데마트 후원으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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