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홍대가 다시 뜨겁게 달아오른다.
세계적인 EDM 브랜드 ‘월드디제이페스티벌(World DJ Festival)’의 제작사 상상공장(최태규 감독)이 주최하는 ‘제4회 월디페–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라’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홍대문화예술거리에서 열린다.
‘월디페’는 대한민국의 대표 EDM 축제답게, 거리 전체를 무대로 꾸민 초대형 야외 파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K-POP 커버챌린지 Golden’과 밤을 수놓을 ‘EDM DJ FESTIVAL’까지 하루 동안 홍대는 거대한 클럽이 된다.
챌린지 신청은 @worlddjfestival 인스타그램 댓글로 접수하면 되며 댓글 작성 시 반드시 순번 기재 필수다. (예: 1번 신청자닉네임 – Golden) 접수 마감은 10월 17일(금)까지다. (※ 조기 마감 가능)
특히 이번 무대는 ‘K-POP+EDM+스트리트 퍼포먼스’의 콜라보로 구성돼 한류 감성을 전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자유로운 축제, 말 그대로 ‘모두가 주인공’인 무대다.
상상공장 최태규 감독은 “시민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오는 축제, 그것이 월디페의 진짜 매력”이라며 “홍대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심으로 확산해, ‘대한민국 전체를 춤추게 하는’ K-페스티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화려한 불빛, 폭발적인 사운드, 그리고 거리 위의 열정. 이번 주말 홍대의 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리듬으로 물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