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준, 김설 장바구니 콘서트…전통시장 문화 공연에 어르신들 활짝
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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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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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현준과 소젖 짜는 가수 김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6일 한국가수예술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 현준과 김설 등 K-가요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마석 시장 상설무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현준은 첫 단추를 끼워준 여인 등 흥과 감동을 선사해, 전통시장을 찾은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마침표를 찍고 간 여인으로 옛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면서, 관객들의 가슴을 심쿵 하게 했다.
김설은 소름 돋는 가창력의 소유자로 어르신의 활력을 들썩들썩 흥을 불어 넣었다.
또한 김설의 대표곡 ‘지게’, ‘다시 한번만’, ‘사랑이 또’,가 역주행 인기 상승 중이다. 타이틀곡 “지게”는 최근 유튜브 영상이 261만 뷰를 돌파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MC 겸 가수 미희 킴의 진행으로 가수 김광율, 현도현, 황혜진, 김현, 노재경, 옥자매, 김봉희, 조한국, 민들례, 준호, 송산, 현준, 김설, 김길안 아랑고고장구 등이 출연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찾은 어르신들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찾아가는 장바구니 전통시장 활성화 콘서트는 주최 재단)한국가수예술인협회, 사단)한국향토음악협회 경기북부지회, 주관 사단)한국국악협회 도봉구 지구, 사단)선한이웃 청춘예술단, 협찬: 주)우신프라임엘리베이터, 주)오티스엘리베이터, 법무법인 신우, 오금동 롯데마트, 참조은치과 후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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