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현준’, 홍은동 ‘문화촌 독거노인’ 직접 찾아 기부금 전달

은형일 기자 승인 2023.01.17 15:33 의견 0

가수 현준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호반라이온스클럽’ 봉사단과 함께 독거노인 5가구를 찾아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트로트 가수 현준

17일 가수 ‘현준’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제라이온스 354-A 지구 호반라이온스클럽 황진욱 지대 위원장, 안지훈 회장” 등과 함께 홍은동 문화촌 독거노인 5가구를 직접 찾아 생활비, 생필품 등 15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준 씨는 이날 눈과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독거노인 거주 가구를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생필품, 백미, 라면, 김, 베지밀, 감귤, 커피, 화장지 등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 설 명절 잘 보내시고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히 지내시라고 위로 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렸다,라고 전했다.

기부금 전달 및 호반라이온스 회원

이날 나눔 봉사에는 가수 현준 고문 외 황진욱 지대위원장, 안지훈 회장, 신태식 부회장, 김옥석 부회장, 김광영 부회장, 김은영 재무, 이연희 라이언, 등도 함께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한편 가수‘현준’은 지난달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수여하는 모범 표창장을 받았다. 안산 지부와 대중문화 예술 발전에 모범과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최근 현준 곡 첫 단추를 끼워준 여인의 인기 상승으로 여러 가수의 커버 송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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