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일) 오후 7시 문산거리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펼쳐진다.

19일 파주예총 관계자에 따르면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파주지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임진강 가요제 본선 무대가 9월 25일(일) 오후 7시 문산거리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가수 현준, 현숙, 김대훈

이날 가요제 본선 무대 축하 공연 및 심사위원으로 가수 현준, 현숙, 김대훈, 정정우, 유경, 진강이 출연하여 가요제 무대를 빛낸다.

특히 이날 심사위원으로 배호 가요제 대상 출신 현준이 참석해 GPS 정밀 심사가 예상된다. 굵은 베이스 톤 목소리 소유자로 축하공연 무대는 ‘첫 단추를 끼워준 여인’, ‘마침표를 찍고 간 여인’을 소환해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비가 온다’, ‘내 마지막 날’에 등 히트 가수 김대훈은 최근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헤어짐”을 공개한 후 OST 황태자 위상을 재확인했다.

또 이번 가요제 축하 공연과 심사위원으로 레전드, 트로트 퀸 현숙이 출연한다. 효녀 가수로도 잘 알려진 현숙은 지난 6월 어르신을 위한 목욕 차량 기부를 19년째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지난 2017년, ‘아리랑 임진강’으로 데뷔한 통일 가수 유경 및 진강, 정정우 등도 축하 무대로 제24회 임진강 가요제 본선 무대를 빛내게 된다.

대한가요신문 은형일 기자 med3000@naver.com 은형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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