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은 구테이블 대표가 ‘2025 대한민국 ESG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12월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국정감사 평가 시상식’ 2부 행사에서 진행됐다. 해당 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원이 주관했다.

ESG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정성, 지속성, 사회적 파급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주관 측은 구래은 대표가 K-푸드 열풍 속에서 한식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점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구래은 대표는 전라도 한정식 분야에서 16년 이상 경력을 쌓아 온 대표 셰프다. 정성스럽게 완성한 요리를 통해 대한민국 음식문화의 깊이와 품격을 전해왔고, 한식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을 함께 전달하며 한식의 스토리와 철학을 소개해 왔다. 주관 측은 이러한 활동이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풀어내며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킨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구래은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한식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요리에 진심을 담아 K-푸드와 대한민국 음식문화를 더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과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뉴스인,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단, 세계도전재단 등 다수 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