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아 다정히 걷자 앨범 커버

가수 ‘이도시’가 ‘바람을 타고 온 노래’에 이어 두 번째 싱글 앨범 ‘세월아 다정히 걷자’를 가요TV, ‘쇼 온누리아리랑 무대’를 통해 선공개한다.

29일 가수 ‘이도시’ 측 관계자는 ‘이도시’가 내달 10일 가요TV를 통행 방송되는 ‘쇼 온누리아라랑’ 가요 프로에 “세월아 다정히 걷자”를 선공개하며, 첫 방송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도시는 지난 3월 6일 ‘바람을 타고 온 노래’를 발표했다. 이후 왕성한 활동 중이며 가요계 반응이 좋아 바로 신곡 <세월아 다정히 걷자>를 준비해 첫선을 보인다.

‘세월아 다정히 걷자’는 작사가이자 사진작가인 유경미 작사가가 살아가면서 세월 속에 수많은 이별을 하지만… 이별 자체가 그리워지거나 다정하지 않은 마음을 달래려는 서정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작가가 전했다.

이에 작곡가 임희종은 그 만의 독특한 라인으로 가사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가수 이도시의 노래, ‘세월아 다정히 걷자’는 제목처럼 중년의 가요팬들에게 공감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 노래다.라고 밝혔다.

“세월아 다정히 걷자” 쇼 온누리아리랑 스냅 사진

노래 이도시 “세월아 다정히 걷자”

<작사 유경미, 작곡 임희종, 편곡 임희종>

우리에게 남은 날이

천년만년인 가요

살아온 만큼 남아 있나요

내일도 모르는 인생

지나온 날 돌아보며

아파하지 말아요

오늘 이 시간 지금 이 순간

또 아픔이 될지 몰라

그리워질 수 없는 이별

다정해질 수 없는 세월이

인생이란다 사랑이란다

소중히 살아가란다

사랑이 너를 너를 탓해도

세월아 다정히 걷자

<생략>

대한가요신문 은형일 기자 med3000@naver.com 은형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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