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싱어송라이터 엄지애가 오는 7월 19일(토)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그대, 나의 여름입니다’를 연다. 그녀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와 따뜻한 멜로디가 올여름 관객의 마음에 특별한 위로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포크 음악의 서정성과 깊이를 담은 무대로, 엄지애의 대표 자작곡은 물론 여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레퍼토리들이 준비된다. 특히 엄지애 특유의 편안한 음색과 진심 어린 무대는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더욱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리스트 진수영

유리상자 박승화

퍼커셔니스트 이정학


무대를 함께할 아티스트들도 주목할 만하다. 유리상자의 박승화, 소프라노 안젤라강, 기타리스트 진수영, 퍼커셔니스트 이정학, 퓨전한악 유기시비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적 협연을 선보인다. 연출은 손덕기 예술감독이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엄지애는 “이번 콘서트는 제 음악을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한여름의 선물 같은 무대”라며 “바쁘고 지친 일상 속, 노래로 따뜻한 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장 뜨거운 여름, 가장 따뜻한 음악. 엄지애가 들려주는 포크송은 누군가의 마음속 잊지 못할 계절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