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팝스다이얼 밴드' 창단식, 19일 마리아치에서 개최

노익희 기자 승인 2024.07.21 18:37 | 최종 수정 2024.07.21 19:52 의견 0
▶창단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팝스다이얼 운영진들 (사진= 팝스다이얼 김주연)

[대한가요신문 노익희 선임기자] 올드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팝스다이얼(대표 전수빈) 창단식이 19일 양재동 소재 마리아치 음악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불후의 명곡 '등불'을 부른 영사운드의 보컬 유영춘, 원로연극인 백수련 선생, 조호동 키보더와 음악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전수빈 대표는 "10여년간 지속되어온 '팝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새롭게 정비해 결성한 팝스다이얼은 앞으로 매달 연주회를 개최해 음악인들과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삶의 여유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운영진으로는 올드팝 음악에 조예가 깊은 이사 나유석, 이사, 고영덕 이사, 이준희 이사, 김영식 이사, 김소민 이사, 조호동 이사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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