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어르신들, 행복하세요" 가을맞이 놀이 한마당 개최

금천어르신복지센터, 남서울예술공연단 초청해 어르신들께 즐거움 선사...

대한가요신문 승인 2023.09.01 14:15 의견 0
놀이한마당 공연이 끝난 후 김미성 센터장(중앙)과 송창남 단장(중앙 오른쪽)이 출연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변상영PM)


(서울=대한가요신문) 노익희 기자= 지난달 29일 금천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미성)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지역내 어르신들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준비하는 ‘얼씨구 놀이한마당’을 선사했다.

참석한 50여명의 어르신들은 남서울예술공연단(단장 송창남)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가락과 흥겨움으로 옛날을 회상하고 어린 시절 순수하던 시절을 돌아보면서 더욱 새로운 삶을 살아가시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이다.

노익희 북인재교육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금천50플러스센터의 음찾사밴드 오프닝공연으로 이어져 홍수연, 양덕임, 조정희, 김영희의 주걱난타공연, 조정희, 김영희, 김연주의 하이컨디션댄조 공연, 박정희 가수와 이지연 가수의 트롯공연, 홍수연, 양덕임, 김연주의 라인댄스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고 가을을 맞기에 충분했다.

남서울예술공연단의 라인댄스팀과 함께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해 보인다. (사진= 변상영 PM)


김미성 센터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어르신들께 늘 감사드린다"면서 "신나는 놀이한마당을 즐기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바란다"고 인사했다. 놀이한마당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노래와 춤과 흥겨운 놀이를 하니 한결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창남 예술공연단장도 "품격높게 관전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금천구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는 계속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서울예술공연단은 해명양로원 의 어르신행사와 금천가정사랑학교의 사랑의 음악회 등의 행사를 주관해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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