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화’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우수상 수상

은형일 기자 승인 2022.12.01 12:37 | 최종 수정 2022.12.01 12:39 의견 0

유화가 문화연예대상에서 ‘째깍째깍’으로 성인가요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트로트 가수 유화

트로트 레전드 ‘유화’가 지난 3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서, 한국의 문화·예술의 질적인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과 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가수 유화는 수상 무대에 앞서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 유화가 되겠다고 밝혔다.

성인가요 부분 우수상, ‘째깍째깍’은 김상길 작곡으로 한 여인이 떠나간 남자를 그리워하며 아픔을 달래는 경쾌한 리듬의 노래지만, 가사는 사랑에 대해 애절함이 담겨있는 노래이다. 지고지순한 옛 여인의 마음처럼 현대사회에서 사라져버린 우리 정서를 소환하는 노래이다.

한편 유화는 지지난달 10월 LA 한인 축제,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 등 미주 양대 축제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방송, 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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