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유화’ LA 한인축제 성료… 고국의 그리움 소환
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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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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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여제 유화가 2019년도 이어 LA 한인축제 무대에 다시 올랐다.
28일 트로트 가수 유화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3250 San Marino St. LA)에서 개최된, 제49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무대에서 흥과 감동을 선사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축제 무대에서 유화는 그리움이 묻어나는 트로트 서울의 블루스 등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고국의 그리움을 달랬다.
특히 유화는 최근 트로트 가요무대에서 성숙한 여인의 애절한 감성을 경쾌한 리듬으로 승화시킨 ‘째깍째깍’ 신곡 무대로 축제에 열기를 승화시켰다.
또, 유화는 오는 9월 29일(목), 내달 10월 2일(일) “제36회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 무대에 다시 오른다.
오렌지카운티 아리랑축체(회장 정철승)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9876 Garden Grove Blvd,,)에서 개최된다.
한편 유화는 잠시 여행을 떠나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 유화는 미국 그랜드 캐니언의 웅장하고 경이로운 자연 앞에 두 팔을 뻗어 자연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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