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LA 아리랑 축제 개최… 가수 유화 김정주 선예지, 배우 서우림 등 출연

은형일 기자 승인 2022.09.29 12:40 | 최종 수정 2022.09.29 14:23 의견 0

| 오는 29일과 내달 10월 1일 가수 ‘유화’ 배우 ‘서우림’ 등 연예인 쇼 무대가 오른다.

LA 아리랑축제 출연 연예인

28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KFCOC) 회장 정철승’에 따르면 제38회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내달 10월 2일까지 4일 동안 오렌지 카운티 가든 그로브(Garden Grove)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아리랑 축제는 메인 무대 공연 및 엑스포, 로컬, 푸드,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오는 29일과 내달 10월 1일 연예인 쇼 무대는 ‘째깍째깍’의 가수 유화, 김정아, 김현숙, 배우 서우림, 한태일, 가수 김정주, 선예지, 개그맨 김종석이 출연하여 흥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에 ▲9월 29일(목)-가수 김정주, 선예지, 유화 공연, 패션 경연대회(한복), 김종훈 한복 패션쇼, 마이클 잭슨 댄스, 서훈정 국악, 하늘소리, 난타, 케이 팝 경연대회 ▲9월 30일(금)-미주국악 경연대회, JK 모델쇼와 한국 패션쇼, YTV 노래자랑, 이재은 국악, 추억의 70-80쇼 ▲10월 1일(토)-아리랑 합창단& 댄스, 경기민요 노희연, 노정애 춤 사물놀이, 우노댄스, 본보 오렌지 가요제, 아리랑 연예인 쇼, 태권도 케이팝 ▲10월 2일(일)-OC 평통 장수무대 아리랑 합창단, 우노 댄스, 이정임 무용단, 진 발레 스쿨 케이팝, JK모델쇼와 한국 패션쇼, 마이클 잭슨 카버 공연과 케이팝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리랑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2019년 기준 25만 명이 행사를 찾았다.

한편 축제재단 측은 더 많은 인원이 축제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가든 그로브 한인타운 한인회관 앞 쇼핑몰 파킹랏뿐만 아니라 함께 연결된 베트남 마켓 파킹랏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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