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 ‘조영남 작품 전시, “버스킹 콘서트”를 7월 9일(토) 개최한다

강화도의 가장 핫한 여행지겸 테마공원인 “스페인 마을”에서 ‘화수 ‘조영남, 작품들이 기획 전시

신한국 기자 승인 2022.07.02 22:57 | 최종 수정 2022.07.03 06:32 의견 0
▲ '화수' 조영남, 그림이 있는 '버스킹 콘서트' 포스터

‘화수 ‘조영남 작품 전시, “버스킹 콘서트”를 7월 9일(토) 개최한다.

강화도의 가장 핫한 여행지겸 테마공원인 “스페인 마을”에서 ‘화수 ‘조영남, 작품들이 기획 전시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1968년 미군 악단에서 노래를 처음 시작 1969년 영국 가수 톰 존슨의 노래 ‘딜라일라(Delilah)’를 번안한 곡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 이후 세시봉이라는 음악그룹을 결성 윤형주, 이장희, 송창식, 김세환, 김민기 등 함께 활동하며 1970년대 한국 포크 음악을 주도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윤여정과 이혼 후 1982년 귀국 가수 김도향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면서 그와 함께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을 해왔다. 김한길이 작사하고 조영남이 작곡한 ‘화개장터’가 히트하면서 조영남을 TOP 가수 반열에 오르게 하여 80년대 최고의 가요로 자리 잡았다. 또한 사랑노래 〈사랑 없인 난 못살아요> 번안곡 <돌고도는 인생>도 히트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정상에 오른 조영남은 여러 공연과 무대에 출연하여 인기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직설적인 화법의 방송인으로서 조영남은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DJ로 다시 복귀, 이후 12월에는 데뷔 41년 만에 모두 신곡으로 이루어진 앨범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엄청난 방송활동으로 ‘화수’로 신나는 인생을 살았던 조영남은 2016년 그림 대작 논란에 휩싸이며 5년간 무죄판결받기까지 무대에 서지 못했다 그림 대작 논란으로 5년간 법정 다툼 끝에 대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화수 조영남이 7월 9일(토) 스페인 마을에서 ‘버스킹 콘서트’를 개최하며 조영남 ’버스킹 콘서트‘에는 ‘딜라일라’, ‘화개장터’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고, 이화숙(명지대 교수), 임영인(소프라노), 임철우(테너)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그의 작품도 스페인마을에서 7월 9일(토)부터 17일(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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