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치오 보사와 류지수의 8번째 콜라보 "A Flower on my pale skin" 나와

정도빈기자 승인 2024.10.28 19:48 의견 0

이탈리아 대표 보사노바 그룹 Marchio Bossa와 한국의 가수 류지수와의 8번째 콜라보 곡 “A Flower on my pale skin”이 나왔다. 이번 곡 작사 또한 작곡가이자 그룹의 Founder인 Piero Lombardo와 보컬 류지수가 함께 합작하여 아름다운 가사를 만들어냈다. 만약 젖은 땅에 떨어졌다면 금방 시들었을 꽃잎 하나가 소녀의 창백한 피부에 닿았고 그 소녀의 가슴에서 온기의 꽃이 피어났다, 서로에게 생기가 되고 생명이 되는 소중한 존재를 표현했다. 전체 사운드 또한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느낌의 보사노바 곡으로 탄생했다. 어쿠스틱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끌고가는 듯한 플룻의 솔로를 지나서, 마치 꽃잎이 흩날리며 축제를 여는 듯한 풍부한 사운드와 코러스가 매력적인 보사노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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