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동동악극단 정세희” 진품명품 출품가 2억!... 이상문 KBS 감정위원 감정가는?
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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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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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악극단(정세희&김동동)이 고미술품 감정 “이상문TV”에 출연해 자기 등 3점을 출품 감정 의뢰했다.
지난 7일 “동동악극단 정세희”는 2년 전부터 전 KBS 진품명품 이상문 감정위원의 출연 요청에도 스케줄이 맞물려 출연하지 못했는데, 갑진년 새해 첫 게스트로 동동악극단이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세희’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자기를 ‘동동’은 일본 행사장에서 받은 필통과 분청사기를 감정 의뢰했다.
이에 정세희는 아버지에게 전달받은 3대(100년) 걸쳐서 내려온 가보라며 목단이 그려진 관요사기 1점을 출품했다.
이어 세희는 사기의 감정가가 2억은 나오지 않을까?에 이상문 감정위원은 2억이라고 생각하느냐에 지금 필요한 금액이 2억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동이 의뢰한 일본 행사장에서 대표에게 받은 사기 필통은 가품으로 판정됐다. 이어 감정한 분청사기는 진품으로 판정됐다.
분청사기 감정가는 700~800만의 감정가라고 밝혔다. 다만 사기에 금이 가고 손을 댄 흔적이 있어 최종 감정 가격은 100만 원으로 결정됐다.
정세희가 의뢰한 목단이 그려진 청화백자 관요사기는 진품으로 조선시대 것으로 200년이 됐다고 말했다. 다만 사기 뚜껑이 있었으면 2000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세희가 의뢰한 청화백자 관요사기 최종 가격은 유튜브 채널 ‘이상문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세희는 집에 가서 사기 뚜껑을 찾아서 다시 나오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동동악극단(김동동&정세희)은 팬들에게 오랫동안 ‘진품’으로 남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건강과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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