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차차차, 트로트 가수 ‘혜자’, 팔색조 매력 발산

은형일 기자 승인 2022.08.11 19:34 | 최종 수정 2022.08.11 19:38 의견 0

|신세대 ‘트롯 여신 혜자’가 TBN 경인 교통방송(라디오) 출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트로트 가수 혜자 (사진=킹덤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 가수 ‘혜자’는 지난 5일 TBN 경인 교통방송(라디오) “TBN 차차차”(MC하선아)에 출연, 청취자와 혜자라면 팬들에게 활력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자’는 20세에 서울로 상경하여 금전적 어려움으로 월세방을 전전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트로트 신인 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혜자’는 첫차(서울시스터즈), 오라버니(금잔디), 진또배기(이성우) 이상 커버 곡과 최근 인기 상승 중인 “당신의 혜자랍니다”, “오빠 미워”를 열창해, 불금(불타는 금요일) 오후 낭만과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혜자’는 시크한 비주얼의 소유자로, 오늘 밤 내-손을 꼭 잡아줘요 / 당신의 혜자랍니다. 애틋한 혜자의 사랑을 노래하면서도 ‘오빠 미워’처럼 남성들의 가슴을 심쿵 하게 했다.

사수 혜자 & MC 하선아

한편 킹덤 엔터테인먼트 김진산 본부장은 가수 ‘혜자’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및 축제 등에서 흥과 활력을 불어넣어 약방의 감초처럼 섭외가 끊이질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김 본부장은 ‘당신의 혜자랍니다’, ‘오빠 미워’ 세미 트로트 곡이 혜자의 보이스와 댄스로 방송, 행사 등에서 흥과 분위기를 빛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 방송 섭외는 김진산 본부장에게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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