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안면도 수산시장. 주말 버스킹 공연에 통기타 가수 윤선미가 행인들의 주목받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정통시장. 전환점을 찾기 위해 정통시장 상인들이 모였다.

신한국 기자 승인 2021.10.09 17:42 | 최종 수정 2021.10.10 01:27 의견 0
안면도 수산시장 주말버스킹 통기타가수 윤선미 공연중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정통시장.
전환점을 찾기 위해 정통시장 상인들이 모였다.

주말버스킹. 주말장터. 경품 증정 이벤트로 이어진다.
주말 버스킹에는 "흙수저 엄마"로 활동 중인 통기타 가수 윤선미가 함께 하였으며
예전에는 빼곡히 앉아서 노래도 따라 부르고 함께 즐겼던 풍광이 아닌
마스크를 쓴 채 서서 혹은 좀 멀찍이 흐뭇하게 바라보고
손뼉만 쳐주고 가며 아쉬움을 남기고 가는 주민들...

충남 안면도 수산시장 주말 버스킹 행사에 통기타가수 윤선미 공연중

그래도 오래간만에 들리는 7080 노래들이 더없이 좋다며
신청 곡을 청하는 사람들도 있고 마음들은 다들 똑같은가 보다
오늘은 특별히 가을을 노래한다는 맨트와 함께
가을이 오면 가을사랑 잊힌 계절 가을비 우산 속
시월에 어느 멋진 날에 등 듣고 있는데 이렇게
가을 노래가 많았나 싶을 정도로 계속 가을을 노래해주는 가수 윤선미.
긴 시간이란 생각이 들지 않게 흠뻑 젖어서
오랜만에 가을을 함께 흥얼거려 보았다

충남 안면도 수산시장 입구

7월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면 수산시장(정통시장)
상인회의 주최로 시장 속의 작은 음악회는 몇 주던 진행된다고 한다
대하 꽃게가 한창인 안면도에 오시거든 이곳 2시부터
MC와 함께 게임도 즐기며 온 누리 상품도 아이템 획득하고
그녀의 편안한 노래도 꼭 들어 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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