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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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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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솜이가 최근 제작사 슬기로운 늑대가 제작하는 영화"화이트데이"의 주연 지민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들어갔다.
2016년 KBS드라마 "저하늘에 태양이"로 데뷔한 장솜이는 2018년 화제작 SBS 드라마 "리턴"에서 형사 경란 역을 맡았으며 영화는 작년에 "훈이"에서 첫 주연을 맡아 촬영에 임했으나 아직 개봉 전이다.
영화 "화이트데이"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들로부터 친구들을 구하는 내용의 인기게임 화이트데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장솜이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지민 역을 맡아 희민과 함께 악령들을 물리치고 희민의 사랑을 맺어주는 역할을 한다.
장솜이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한 학구파 연기자로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지민역에 완벽하게 싱크로나이즈드 된 메소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
한편 이 영화 남자 주인공 희민 역에는 아이돌그룹 SF9의 찬희가 캐스팅 되었고, 최근 '호텔 델루나'에서 열연한 배우 박유나와 최근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큰 활약을 한 배우 장광, 리턴에서 신성록 아역으로 출연했던 박영훈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제작자로 잘 알려진 송현주 감독의 입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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