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역시 월드스타 다운 통 큰 기부에 동참하다

추신수 선수의 멋진 스윙 모습

추신수 37,(텍사스레인저스)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추신수의 통 큰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필자가 알기에도 여러 번의 기부가 있었다.

추신수는 국내 매지먼트사(갤럭시아SM)을 통해 17일 법정 재난 재해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한국 출신 야구선수 추신수는 2019시즌에도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국위를 선양 중이다.

어려운 경제 환경에 시름이 깊어가는 국민들에게 야구를 통하여 희망을 안겨주는 레전드다.

추신수는 이번 산불 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강원 도민들에게 미력하나마 마음의 위안과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아픔을 함께한다며 하루빨리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통 큰 기부를 접하면서 마음 한편 씁쓸함을 감출 수없는 것은 왜일까!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가요계의 일명 스타 가수들의 아름다운 선행의 소식은 아주 뜸하게 들려오기 때문이다.

오히려 무명가수 어렵게 활동하는 신인 가수들의 선행 소식을 자주 들을 수있는 것 또한 왜일까!!!

음지에서 봉사하며 기부를 통하여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가수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요계의 현실을 잘 아는 필자는 더 많은 사회 환원이 필요하다고 감히...

한 행사에 노래3곡 많게는5곡 부르는데 몇백 아니  일천만원이 훌쩍 넘는 출연료를 받는 인기 가수들이 많이 있다

이런 인기 가수들은 하루에 행사나 방송 출연 등 몇 개의 스케줄을 소화한다.

필자는 익명 잘 나가는 가수들의 "추신수.류현진" 같은 통 큰 기부 소식을 접하고 싶은 마음은 왜일까!!!

비록 필자만의 기대는 아닐지 싶다.

천재지변 앞에 삶의 의욕을 송두리째 빼앗긴 이재민을 위해 가수 누구누구의 기부 소식을 접하면

"참" 좋겠다.

대한가요신문 발행인엄태웅 ksn6868@naver.com 발행인엄태웅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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