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타리스트 ‘제이믹’ “비숑타임” 앨범 발매
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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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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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로 마음을 움직이는 기타리스트 ‘제이믹’이 컨트리 리듬의 신나고 귀여운 “비숑타임”을 발표했다.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제이믹은 지난달 30일 강아지 ‘비숑’이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비숑타임”을 각종 음원 사이트 및 해외 시장에 발매했다고 소속사 관계자(김병엽)가 밝혔다.
“비숑타임”이라는 단어는 강아지의 넘치는 에너지가 폭발해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소위 말하는 ‘우다다’를 ‘비숑”에게 도입해 만들어진 단어이다.
이에 신곡 ‘비숑타임’은 강아지 비숑이 미친 듯이 온 집안을 마구마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곡으로, 컨트리 음악의 본고장인 미국 내슈빌을 연상시키며 빠른 템포의 컨트리 리듬과 ‘제이믹’의 유려한 기타가 만나 쾌활하고 명랑한 에너지를 분출하는 신나면서도 귀여운 곡이다.
앨범 “비숑타임”은 제이믹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좀 더 선명히 표현하면서도 새로운 사운드와 연주를 통해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행보에 한걸음 더 크게 내딛는 발걸음이 될 앨범으로 앞으로의 그의 음악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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