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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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09:27 | 최종 수정 2023.12.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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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이도시 “세월아 다정히 걷자”
<작사 유경미, 작곡 임희종, 편곡 임희종>
우리에게 남은 날이
천년만년인가요
살아온 만큼 남아 있나요
내일도 모르는 인생
지나온 날 돌아보며
아파하지 말아요
오늘 이 시간 지금 이 순간
또 아픔이 될지 몰라
그리워질 수 없는 이별
다정해질 수 없는 세월이
인생이란다 사랑이란다
소중히 살아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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