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풀잎, 다문화예술대상 홍보대사 위촉… 설운도 장민호 등 예정

은형일 기자 승인 2023.02.09 11:19 의견 0

‘건널 수 없는 강’의 가수 풀잎이 설운도, 장민호 등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과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트로트 가수 풀잎

9일 제12회 2023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대(大賞)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4월 1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가수 ‘풀잎’이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수상자 및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이 가수 풀잎은 지난해 12월 30일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인기가수 대상 수상에 이어 다문화예술대상 후보와 홍보대사 위촉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 대상 및 홍보대사 위촉 대상자는 삼바의 여인 국민가수 ‘설운도’, 영화배우 탤런트 ‘김혜선’, 미스트롯 가수 ‘장민호’, 첨밀밀 월드 가수 ‘헤라’, 가수 MC ‘최정진’, 니나노 가수 ‘신세령’, 건널 수 없는 강 가수 ‘풀잎’, 팬 프룻 연주그룹 팬타곤 팬플룻 ‘조우상’, 오카리나 ‘고은영 등이 참여한다.

한편 국보급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풀잎’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건널 수 없는 강은 설운도 ‘나침판’, 강진 ‘달도 밝은데’, 김용림 ‘사랑의 밧줄’ 등을 작사· 작곡한 김상길 씨의 작품으로 내달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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