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안전한 축제 만들기 ‘총력’
최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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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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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안전한 축제 만들기 ‘총력’
함안군은 11일 오전 10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다가오는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한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함안교육지원청, 육군 제5870부대 5대대 등 유관기관 소속 안전관리실무위원 1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 개최에 대비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등을 사전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행사 안전관리계획과 부대행사의 적정성을 비롯해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 조직의 구성·운영, 행사장 주변 교통안전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예기치 못한 안전관리상황 발생 시 대처 계획 등 행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준비·보완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심의한 후 원안을 가결했다.
조 부군수는 “매년 많은 행사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재난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방안 마련은 물론, 실제 사고발생 유무에 상관없이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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