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방송음악 PD, 그리고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약 중인 서미미가 오는 4월 26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생명나무교회(담임 이구영 목사)에서 ‘노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노크 콘서트’는 CTS 남부지사, 기독교 천사운동연합과 함께 기획되었으며, 누구나 편하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복음과 재즈가 어우러질 은혜의 무대로 신선한 찬양 콘텐츠의 지평을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미미 재즈 밴드는 베이시스트 김윤호, 드러머 이상준(Sang J Lee), 그리고 객원 보컬로 대중가수 이하리가 함께하며, 풍성하고 감각적인 라이브 연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하리는 특유의 깊은 감성과 폭넓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찬양의 메시지를 한층 따뜻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미미는 “기존의 찬양곡들을 보다 쉽게, 그리고 듣기 좋게 재해석하여, 교회 밖 대중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재즈 찬양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 시대의 마음 문을 조심스레 두드리는 콘서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무대가 되는 생명나무교회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출신 이구영 목사가 32년 전 개척한 이후,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으로 꾸준히 사랑과 말씀을 전해온 건강한 교회다. 송파파인타운 내에 위치한 생명나무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내는 교회’를 모토로 삼아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담임목사 이구영 목사는 CTS TV ‘사인사색’ 등 방송 출연과 함께 『차이나는 복의 클래스』, 『당신의 영성 면역력을 점검하라』, 그리고 최근 출간한 『따라가기. 피해가기』 등을 집필하며, 신앙과 영성, 삶의 통찰을 독자들에게 전해왔다. 특히 『따라가기. 피해가기』는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해 우리가 본받아야 할 믿음의 자세와 피해야 할 삶의 태도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구영 목사는 “이번 노크 콘서트가 재즈라는 장르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노크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