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가희 “오늘이 가면” 쇼 온누리아리랑 12월 방송 스냅사진 사전 공개

은형일 기자 승인 2024.11.23 22:35 의견 0
가수 유가희

“감성 보이스로 가슴을 울리는 가수 유가희”가 12월 방송 예정인 “오늘이 가면” 방송 스냅사진을 사전 공개했다.

가요TV, 쇼 온누리아리랑 제작진 관계자 측에 따르면 가수 유가희가 애틋한 감성을 불어넣은 ‘오늘이 가면’, 12월 방송 예정, 11월 사전 녹화한 스냅사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 녹화방송에서 유가희는 감성 보이스로 “가슴이 아파 울고 싶어요”, 나를 존재하게 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만 한 애틋한 감성을 유가희 만의 창범으로 아련한 전율을 일으킨다.

사진 속 유가희는 트로트 계의 여왕, 미스코리아라는 별칭에 걸맞게 애틋한 표정과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로 추억과 그리움을 소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전 녹화 방송은 내달 가요TV를 통하여 매주 케이블 TV, IPTV(KT 올래, LG유플러스) 모바일 HDTV를 통하여 전국에 방송된다.


『유가희, 오늘이 가면』

가슴이 아파 울고 싶어요 / 이제 너를 보내야겠지 /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올까 니가 없는 하루 일텐데 / 숨을 쉬어도 살아 있는지 / 알 수 없어 나를 버리지 / 가난했던 날에 긴긴 하루도 / 난 너를 잡을 수 없어 / 세상에서 나를 존재하게 할 / 한 사람이 너란 걸 알아 / 가슴이 아파 울고 싶어요 / 이런 내가 싫어요 / 나를 떠나가 행복하다면 / 그래 너를 보내야겠지

<사진 제공: 유경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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