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예총, 오는 9월 9일, 10일 제13회 하남예술제 개최

오는 9월 10일(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본공연 진행

신한국 기자 승인 2023.08.31 21:46 의견 0

▲ “유어예(遊於藝) – 예술에 노닐다”

▲ 오는 9월 10일(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본공연 진행

▲ 9일부터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 행사 등 시민을 아우르는 하남시 예술인 축제

▲ 제 13회 하남 예술제 홍보 포스터 / 자료제공 = 사단법인 한국예총 하남지회


사단법인 한국예총 하남지회(지회장 김부경)는 오는 9월 9일과 10일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제13회 하남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제1회 이후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하남예술제’는 하남예총 소속 국악, 문인, 음악, 미술, 무용, 연예, 연극, 사진, 영화 총 9개 협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융합 예술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하남지회',


9월 10일 오후 5시 대극장 본공연에 앞서 9일부터 있을 예술회관 광장 깃발형 미술 전시회와 어울마당 버스킹, 가족사진 촬영, 미술체험, 지역상생 플리마켓 등 예술회관 등지에서 예술 페스티벌로 치를 예정이다. 또한 하남미술협회 하남학생미술서예대전과 하남연예예술인협회 전국미사강변가요제가 연계 행사로 각 9일과 10일에 예정되어 있다.

▲좌부터 시계방향 / 가수 우순실, 도시의 아이들, 필하모니커, 문인협회, 소서노, 윤태규, 단조미,

본공연 주요 프로그램은 ▲하남연예예술인협회에서 준비한 포크송 무대 ▲하남음악협회의 목관악 5중주 ▲하남문인협회의 시 낭송 ▲하남연극협회의 창작극 '여제 소서노' 갈라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초청가수로 잃어버린 우산의 주인공 우순실, 마이웨이 윤태규, 달빛 창가에서 도시아이들의 공연을 마련하였다. 특별히 시민예술단체에 공연 기회를 나누고자, 하남시장애인합창단과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또한 이어진다.

모든 공연과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됨으로 누구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하남예총 김부경 회장은 “지역 예술인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하남시 문화예술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본 하남예술제가 시민을 아우르는 예술인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본 행사의 총감독을 맡은 하남연예예술인협회 박미정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한데 어우러져 그야말로 ‘예술에 노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였다.

▲ 김부경(하남예총 회장), 박미정(하남연협 회장),


문의 : (사)한국예총 하남지회 사무국 031) 794-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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