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나화랑 음악제’ 개최… 가수 유화 남일해 김상희 등 공연 무대

은형일 기자 승인 2022.12.29 11:15 의견 0

한국 대중가요사에 큰 별 기리는, 가요 역사 문화 콘텐츠를 통한 문화 예술 창달 목적으로 가수 유화 남일해 김상희 등 출연 음악제를 개최했다.

남일해&유화
김상희&유화

28일 경상북도와 김천시 주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2022 나화랑 음악제’가 김천문화회관에서 한국 대중가요사에 큰 별을 기리며, 문화 예술 창달 목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 무대에는 째깍째깍의 가수 ‘유화’가 나화랑 선생의 ‘하늘의 황금마차’ ‘님이라 부르리까’를 열창하며 업적과 가요 정신을 기렸다.

이번 음악제에는 특별히 나화랑 작곡가와 함께 음악 활동을 하던 ‘남일해’, ‘김상희’ 원로 가수를 초청해 음악제 무대를 더욱 빛냈다.

특히 남일해 가수는 나화랑 작곡가에 의해 가요계에 데뷔, 80곡에 가까운 곡을 받아 부르며 당대의 스타가 되었다.

이어 배금성, 김연지, 김찬우, 김복순, 한예지, 정단우, 정단, 인동남, 정서율, 소낙별, 등 가수들의 감동 무대로 나화랑 선생의 업적을 기렸다.

이날 음악제는 큰 별 김천이 낳은 작사가 고려성과 작곡가 나화랑 형제의 기념비적인 업적과 가요 정신을 기리기 위한 공연 무대로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2년 만에 연말에 개최된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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