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대상 정풍송, 최우수 작사상 김상길, 최우수 작곡상 정의송, 올해의 작품상 설운도
| 10대 가수상 조항조, 강진, 김상배, 서지오, 박진도, 우연희, 이혜리, 문연주, 박우철, 박윤경
가요 작가의 날 시상식 및 축하공연, 2022 북한산 큰숲 가요제가 열렸다.
8일 김상길미디어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사)한국가요작가협회가 주최한 제15회 작가의 날 시상식 및 축하공연, 북한산 큰숲 가요제에서 김상길 씨가 최우수 작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작곡가 김상길 씨는 설운도 ‘나침판’, 강진 ‘달도 밝은데’, 김용림 ‘사랑의 밧줄’ 등을 작사· 작곡한 인기 작곡, 작사가이며, 이번에 최우수 작사상을 수상했다.
금번 행사는, 제1부, 2부, 3부로 진행됐다. 사회는 작가협회 부회장인 김병걸과 MC 조영구가 맡아 진행했다.
이에 10대 가수상 및 각종 시상식과, 아마추어 노래 경연이 펼쳐졌다. 올해 10대 가수상은 강진, 김상배, 문연주, 박우철, 박윤경, 박진도, 서지오, 우연이, 이혜리, 조항조 가수가 수상했다.
이어 작가 대상은 정풍송(허공), 최우수 작사 상은 김상길(사랑의 밧줄), 최우수 작곡상 정의송(속 깊은 여자), 올해의 작품상 설운도(보라빛 엽서)가 수상하였다.
또, 가요 공로상 계동균, 공로패는 김병걸(안동역에서 작사가), 신인 작가상은 공한수 씨와 이원장 씨가 수상했다.
3부 북한산 큰숲 가요제 특별출연 및 심사위원으로 가수 설운도, 이명주, 유화, 김영광, 이시하, 게동균, 김욱, 김상길, 김정욱, 김정호, 김지환, 김호남, 노왕금, 박현우, 이건우, 임종수, 정의송, 정주희, 정풍송, 황선우가 참여했다.
다만 이날 열린 행사에는, 본래 참석 예정이었던 조항조, 최진희, 설운도 가수 등이 오지못한 것(행사 연기로 타 방송 출연)은 다소 아쉬움이 되긴 하였으나, 행사장 대강당을 가득 매운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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