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 부산지회, 정기총회
김성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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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1:09 | 최종 수정 2020.1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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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민족예술문화협회 부산지회가 주최하고 한민족아리랑예술단, 부산문화아리랑예술단이 주관한 정기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이 지난 11월25일 연산동 해암뷔페 10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 예술계에서 나눔을 실천한 협회 회원들의 수고와 노력의 결실을 맺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된 임원진과 내빈을 모시고 체온계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가수들의 흥이 있는 무대 보다 방역수칙 사항 준수를 위해 MC & 가수 임동한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최고조에 올려놓았다.
상임고문 천지형님(벽진건설 회장)의 소개를 시작으로 고문 최경식(청옥문학협회장), 이사 동환표(가수), 이사 이용수(가수), 이사 천예성(가수) 소개가 되었고 이번에 새로운 회원 이화재 고문님이 소개 되었다. 이어 이화재 고문님께 위촉장이 수여 되었다.
또한 엄경덕 지회장의 인사말씀과 천지형 상임고문님의 격려사가 있었다. 가족적인 분위기로 행사는 이어져 갔고 한해 수고하신 회원 여러분께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부산시의회 의장상과 국회의원상, 의장 감사패, 협회 표창장 및 감사장 등이 회원님들께 각각 수여 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특별한 공연없이 협회 임원진과 회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아쉬움과 기쁨을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통일부 인가 342호로 지정받은 (사)한민족예술문화 진흥협회는 중앙회(서울)본부가 있고 제2의 도시 부산에 부산지회를 두고 있다.
한편 (사)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 부산지회와 한민족아리랑예술단 소속 회원은 부산시민과 함께 힐링하는 재능기부 단체로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예술단체이다.
(사)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 부산지회 엄경덕 지회장은 “함께하는 예술문화는 뭉치고 협력하는 단체만이 큰 무대를 만들 수 있고 큰 힘을 소유할 수 있다” 라며 “코로나를 이겨내고 본인의 건강을 스스로가 견디고 이겨내야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다가오게 해 달라고 기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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