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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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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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눈웃음’으로 훈훈함 발산 차분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모습 ‘눈길’
편안한 무드로 색다른 매력 전했다 이학주, “좋아하는 연기를 오래 하고 싶다.”
배우 이학주가 네추럴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색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학주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2020년 7월 호 화보를 진행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학주는 오렌지 톤의 박시한 상의를 입은 채 의자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이다. 특히 보는 이의 기분까지 좋아지는 ‘반달 눈웃음’으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청량하면서도 훈훈한 느낌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한 층 더 클로즈업 된 사진 속에서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수줍은 듯 편안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으며, 이는 그 동안 작품들 속 강렬한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편안한 무드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이학주는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으며, 차분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의 숨겨진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이학주는 화보 촬영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제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차근차근 보여드릴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으며, 이에 더해 “스트레스와 떨림을 즐기며 좋아하는 연기를 오래 하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드러내기도 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학주는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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