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제1회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1003 동작하는 날’
노량진 한강변에서 펼쳐지는 K-Dance의 향연
크라잉넛과 로맨틱 펀치의 특별 무대
SSG 랜더스 및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팀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공연과 EDM DJ 공연
공식참가댄스팀과 자유참가 댄스팀의 무대
정도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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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11:00 | 최종 수정 2024.10.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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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0월3일 오후3시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에서 ‘제1회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자 동작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작만의 특색 있는 댄스 축제를 개최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역동적인 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Dongjak Dancing Day Festival, DDD)’은 전국 지역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던 최태규 공연 연출가가 총감독을 맡아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3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참가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자유참가 댄스팀 공연’과 ‘랜덤 플레이 댄스’ 무대가 연달아 펼쳐지고, ‘로맨틱펀치’의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6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SSG 랜더스 및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팀 공연 ▲EDM 퍼포먼스 등 본격적인 춤과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K-POP, 스트릿댄스,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식참가 댄스팀 공연’과 록밴드 ‘크라잉넛’의 신나는 무대에 이어 ‘EDM DJing 쇼’가 축제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댄스교습소 ‘무브무브’, 예술체험 ‘아트박스’, 플리마켓, 푸드존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되며 국민은행 후원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걸린 추첨 이벤트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량진 축구장(노량진역 9번 출구)을 방문하면 되며 당일 저녁은 쌀쌀할 수 있어 돗자리와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070-7204-325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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