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웨뉘가 지난해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성인가요 가창 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트로트 가수 진웨뉘

27일 가수 진웨뉘 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3 제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싱어송라이터 진웨뉘(김월녀)가 영광의 성인가요 작사, 작곡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진웨뉘는 지난해 성인가요 가창상에 이어 성인가요 작사, 작곡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진웨뉘는 가수에 이어 작사, 작곡가로서도… 매혹적인 자작곡 ‘생명의 꽃’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에 다정다감하게 대화하듯, 애교 넘치고 매혹적인 곡들을 다수 작사, 작곡했다.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처럼 사랑을 따뜻한 봄바람에 비교한 달콤한 사랑의 세레나데라 할 수 있다.

예술문화 스터대상 시상식

한편 진웨뉘의 히트곡인 ‘북경아가씨’가 일약 한국과 중국을 휩쓸어 진웨뉘 가수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남아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부상했다.

이어 중국어와 한국어로 동시 음반 출시, 중국중앙TV, 한국 KBS-TV 가요무대, KBS-TV 열린음악회, KBS 전국노래자랑, 가요 TV 윤경화의 쇼 가요중심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가요신문 은형일 기자 med3000@naver.com 은형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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