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기버와 박세욱 팬클럽이 전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나눔
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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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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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기버와 박세욱 팬클럽 ‘희망 세우기(이하 희망 세우기)’가 8일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해피기버와 희망 세우기가 박세욱 홍보대사 생일을 맞아 해피기버와 희망 세우기 자체 후원금을 더해 안양과 수도권에 있는 보육시설에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박세욱과 희망 세우기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 자라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아동 보육시설 담당자는 “해피기버와 희망 세우기 회원들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스크를 벗고 환한 웃음으로 만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해피기버 담당자는 “박세욱 홍보대사 생일날 좋은 일을 함께해 조금 더 특별한 날이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6월 8일 생일을 맞는 박세욱은 생애 첫 콘서트 출연료를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하는 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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