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뮤지션 대상으로...2019 앨범제작 지원사업

-대구음악창작소, 지역 뮤지션 대상 앨범제작 지원사업 공모

대구음악창작소는 4월부터 지역 뮤지션의 앨범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매년 대구음악창작소가 공모를 통해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을 선정하여 신진에서 경력 뮤지션까지 활동 단계에 맞는 맞춤형 앨범을 제작·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19개팀 64곡에 대하여 앨범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8개팀 23곡 정도로, 제작 앨범의 완성도 향상 및 뮤직 비즈니스 영역에 이르기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선정 뮤지션에게는 국내 정상급 전문가를 활용한 팀별 맞춤형 디렉터 를 위촉하여 제작 앨범의 완성도 향상을 도모하고,

또한 음악활동에 필요한 프로필 사진 촬영, 곡별 전문가 칼럼, 쇼케이스 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2019 앨범제작 지원사업 참여 뮤지션 중에서 ‘올해의 D 뮤지션’을 선정하여 지원 기간 1년 연장, 활동 지원금 지급, 뮤직 비디오 제작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앨범제작 경험을 축적하고 아울러 다양한 마케팅 수단을 갖추게 됨으로써 지역 뮤지션들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www.dgmusicfactory.kr)를 참고하거나 전화(☎664-3111)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가요신문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onegiftking@daum.net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대한가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