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가 가을 최대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2025’의 초대권을 걸고 팬심을 저격한다. 더벤티 모델 G-DRAGON이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김창완밴드, QWER, 볼빨간사춘기, 이센스, 씨잼 등 장르 스펙트럼을 넓힌 라인업이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10월 18~19일)를 달굴 전망이다.

이번 프로모션의 관문은 더벤티 ‘이천쌀’ 신메뉴 4종. 행사 기간(30일까지) 동안 매장이나 앱에서 지정 순서대로 음료를 마시고 스탬프를 채우면 프리퀀시가 완성되고, 추첨을 통해 페스티벌 초대권을 받는다. 가수 팬들에게는 단순 증정이 아니라 ‘관객 동선까지 설레게 하는’ 참여식 티켓 헌팅이다.

단계별 혜택도 팬심을 자극한다. 1~3회 적립 시 아메리카노 무료교환권, 1~6회 적립 시 이천쌀 신메뉴 1종 무료교환권이 따라온다. 1~9번을 순서대로 모두 채우면 랜덤 경품 박스를 열 수 있는데, 여기에는 매들리 메들리 초대권부터 텀블러, 더벤티 상품권(1만 원권) 등 실속 경품이 담겼다.

무대의 중심은 역시 G-DRAGON. 오랜만의 대형 페스티벌 출격이라는 상징성에, 감각적인 사운드 스케이프를 예고한 신·구 히트 넘버 셋리스트가 맞물리며 ‘한 곡, 한 장면’이 될 무대를 예고한다. 김창완밴드는 라이브의 미학으로 세대 간 벽을 지우고, 볼빨간사춘기는 서정적 멜로디로 가을 감성을 증폭시킨다. 힙합 진영에선 이센스와 씨잼이 무대 텐션을 끌어올리고, Z세대 팬덤을 장악한 QWER가 현장 분위기를 리드한다. 장르를 가로지르는 캐스팅은 ‘페스티벌 본질은 결국 아티스트’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한다.

더벤티가 선택한 키워드는 ‘경험의 가치’. 브랜드는 이천쌀 콘셉트로 국내산 원재료의 담백한 매력을 살리되,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체험형 보상을 연결해 “맛→참여→현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설계했다. 팬들은 음악으로, 더벤티는 신메뉴로 서로의 무대를 확장하는 셈이다.

세부 참여 방법과 유의사항은 더벤티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가을, G-DRAGON과 대형 라인업을 눈앞에서 만나고 싶다면—이천쌀 신메뉴 한 잔이 ‘떼창의 한가운데’로 가는 가장 빠른 티켓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