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멤버 강유찬이 오는 10월 21일 첫 번째 솔로 EP ‘REBEL’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그가 아이돌 이미지를 넘어 반항적이면서도 자기주도적인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길을 걷겠다는 선언과도 같다. 금발로 변신한 강렬한 비주얼과 더불어, Amapiano, UK Garage, Trap R\&B 등 실험적이고 다양한 장르를 담아내면서도, 전체를 하나로 엮는 힘은 결국 그의 목소리와 서사다. 강유찬은 더 이상 만들어진 콘셉트 속에 자신을 맞추지 않고, 보여주기식 음악이 아닌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겠다는 뚜렷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강유찬이라는 아티스트의 진심”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스스로 음악적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내고 있다.
그는 앨범 발매와 함께 첫 단독 아시아 투어 ‘2025 KANG YUCHAN THE LIVE ASIA TOUR ‘REBEL’’을 시작한다. 10월 25일 서울을 출발점으로 일본 도쿄, 대만 타이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아시아 팬들과 직접 만난다. 특히 서울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도쿄·타이페이·자카르타 공연은 DEEPI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이번 투어는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또 새로운 정체성을 무대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P ‘REBEL’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강유찬의 이번 행보는 단순히 A.C.E 멤버의 솔로 활동이 아닌, 그 자체로 한 명의 독립적이고 반항적인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