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르네상스 합리단길 맛집 모여 축제 연다
홀트아동복지회 뒷길에서 트로트 가수 김용필 외 김기성, 강유빈, 김진웅 등
댄스와 EDM 공연으로 볼거리 들을거리까지 풍족한 행사
정도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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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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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AZ세대에게도 맞춤 맛집 거리인 합정동 르네상스 합리단길에서 합정먹자골목 축제가 열린다.
합정동상가번영회(김기중 회장)는 마포구(박강수 구청장) 후원으로 ‘2024 합정 먹자 골목 축제’를 합정역 8번 출구 홀트아동복지회 뒤편에서 3일 3시부터 8시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되며 미스터트롯2로 유명한 가수 김용필, 초대가수 김기성, 강유빈, 김진웅 등과 전자현악 윤시아와 선데이메이, 미니지, 힐러, 헤디 등이 출연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합정동상가번영회 김기중 회장은 “이 축제는 단순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이웃과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도 하다”며 “이번 골목축제를 통해 우리 동네가 하나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 지역 상인 여러분과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곳은 오래전부터 아구찜으로 유명한 마산식당부터 이자카야, 고깃집 등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골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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